집을 몇 번 사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평생을 살면서 매매를 몇번이나 하겠습니까....많이 사시는분은 PASS
빌라가격은 건축주와 상의하에 분양팀이 주변시세를 비교하고 시공단가를 따져서 가격을 결정합니다.
예전에는 기준층에서 꼭대기층까지 곧게 올라가서 분양가격이 비슷했는데 요새는 조망권,일조권,용적률에 따라
비대칭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격차이가 의외로 심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 사실때 정말 좋은집은 가격 안깍아 줍니다. 머 당연한 거구요....
그러나 요새같이 대출 규제가 심하고 분양시장이 한파가 몰아치면 애기가 틀려집니다.
집이 완공된후 분양팀에서 특가로 (1~2세대) 기존 분양가보다 낮게 가격을 내려서 컨들을 유혹합니다.
물론 안팔리는 집도 가격을 내리겠죠. 컨 = 분양컨설던트 편하게 컨이라 할게요.
컨들은 각자의 안목으로 손님에게 장,단점을 설명하겠죠. @특가라 함은 이럴때 애기하는 말입니다.
@대물건 : 시공업자가 시공을 한 후 건축주의 사정으로 돈이 아닌 집으로 시공비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물건은 특가와 달리 할인이 좀 많이 됩니다. 시공업자도 인부들한테 돈을 줘야 하기때문에 빨리 팔려고해요.
@마지막세대 : 마지막 세대의 경우 분양하시는 분들도 빨리 끝내려고 마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판이 된 후 해약되서 나온집 : 이런집의 경우 알짜가 꽤 있습니다. 마지막 세대가 아니라는 전제하에요.
드물긴하지만 로얄층이 해약이 된 경우 눈여겨 보세요.
@집 싸게 살라고 이컨 저컨 많이 타지 마세요. 물론 컨이 실력이 없을경우는 제외입니다.
2~3명 정도의 컨을 만나보길 추천하며, 컨을 만날시 메모를 좀 하세요. 여기 저기 전화해서 누가 누군지도
모른상태에서 나오는 손님 많습니다.ㅎㅎ;; 그중에 보여줬던 집이 좋고 진정성있는 컨에게 집사시면 됩니다.
@절대 돈 많다고 허세 부리지 마세요~~ 열받으면 업 브리핑합니다.
@하루에 맘에 드는집 3개 정도 보시는게 적당합니다. 많이 봐봤자 헛갈리니 사진 찍으시구요,
처음부터 성에 안찬집은 제외하구요 ^^;;
@월 불입금은 얼마가 적당한지 사실대로 애기해 주셔야합니다. 고급빌라 제외, 아파트 싫어하는분 제외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빌라는 돈이 적으신 분들이 구매를 많이 하십니다. 당장에 큰 목돈이 없는경우
싼 빌라를 구매후 목돈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디딤돌-생애 최초로 구입시 저렴하게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한번 샀다고 다시 못 받는게 아니라
소유한 집이 없을 경우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1채의 집을 갖고 있고 사정상 이 집을 팔고 다른집을
사야하는 경우가 해당되고요 이 경우 생애 최초는 아니기 때문에 0.1%인가 0.2% 인가의 할인율만
없어지고 디딤돌 받을 수 있습니다.
@집 매매하시면서 워킹으로 집 보러 다니시는 분들이 있는데 집 근처에 있어서 한 두집 보는거야 상관
없지만 컨 이용하세요. 지쳐요~~그리고 컨한테 주는 수수료 아까워서 워킹 하시는 분들 ....워킹으로
집 사신다고 집가격 깍아주지 않습니다. 차라리 컨이랑 딜을 하세요.
@마지막으로 싸고 좋은 집은 없습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두가지는 포기하시고
정말 원하는집 구매하시길 빌겠습니다.
전화주세요~ 010 2948 1819 서경주택 김태경과장
'신축빌라 알아두면 좋은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2월에는 은행감사 때문에 대출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0) | 2020.11.16 |
|---|---|
| 분양중 조금은 답답했던 순간들 (0) | 2020.11.07 |
| 근생 = 근린생활시설 살까요 말까요? (0) | 2019.02.07 |
| 찾으시는 빌라가 없으신가요? 찾아드립니다. (0) | 2019.02.04 |
| 신축빌라 전세 구할시 주의사항! (0) | 2019.01.27 |
